Kotlin 한 6개월 사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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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법적으로 기존 언어에 비해 많이 이질적이지 않고 받아들일만 했다.

구글에서 안드로이드 공식언어로 지정, 인텔리J의 젯브레인에서 개발, 스프링 진영에서도 지원된다고 하고…

별 문제가 없을 줄 알았는데… 이게 웬걸

  • JPA Entity 설계가 안되는건 아닌데 힘들었다. data class로 설계한다고도 하던데…. 기본값을 일일이 지정해줘야하는것도 불편하고… 이건 빠르게 포기하고 domain 모듈은 자바로 변경해서 작업해가지고 뭐가 더 안되는지도 모르겠다.
  • QueryDSL 안된다. 안됐었다. 지금은 모르겠다.
  • Validation. 힘들었지만 하긴했다. 다 되긴되더라 @Field.NotNull val name:String
  • Annotation 넣을때.. 안되는건 아닌데 뭔가 괴상하다. 이런형태에서 @Annotations(arrayOf(Annotation, Annotation)) 이것도 지원되기 시작 @Annotations([Annotation, Annotation])
  • Gradle kotlin 버전과 intellij plugin 버전이 안맞으면 아예 먹통이 된다.

이래저래 몇번 쓰다보니 익숙해지긴 했다.

위의 과정에서 제대로 된 해결책을 찾기가 힘들다는게 문제..

그리고 자꾸 변한다는것도 문제랄까… 좋아지니까 좋은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