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스타트업 = 망하는 스타트업, feat. 메타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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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스타트업이 젊은채로 지속적으로 성장하면
어느 순간에 고꾸라진다
큰 회사는 늙을 필요가 있다
아니면 작은 회사로 나눠지던가
사업이 안정화 될 수록 회사는 늙어가야한다
현재 상태를 유지 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창업자가 초기에는 제 역할을 했더라도 성장하는 조직과 함께 역량이 성장하지 못한다면 과감하게 자리를 내놓을 필요도 있다고 본다

어릴 때 창업해서 바로 성공을 거둔 경우에 이런 문제가 많이 발생하는 것 같다
투자자들이 이런 창업자의 부족함을 채워주거나 안되는 경우 새로운 경영진을 소개 해 준다거나 하는걸로 아는데

모범사례

오피지지같은 경우는 프로그래머 출신 창업자2(최상락 대표 CGO, 박천우 대표->CTO)인이 모두 최고경영진에서는 물러난 것으로 모범사례 아닐까 싶다

페이스북

실패사례

클래스101은 잡플래닛이나 여기저기 보면 말이 많은데
경영진의 역량이 부족한 것 아닐까
그리고 이미 성장한 회사에서 너무 젊음만을 강조하고 있는 것 아닐까
주니어가 잘할 수 있는게 있고 시니어가 잘할 수 있는게 있는데
이 회사는 아직 주니어의 회사인 것처럼 보인다
아직 어린 대표(30초)가 직원들을 클둥이라고 부르던데
…. 40~50대 직원은 없는건가
임원진 인터뷰로 보이는 유튜브영상을 보면
성장통을 심하게 겪으면서 성장을 하는것도 좋지만
자신의 능력한계를 빨리 인정하고 적절한 위치에 능력있는 사람을 채워넣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기존 기업의 문화를 지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신입으로 뽑아서 함께 늙어갈 생각이 아니라면… 경력직을 뽑으려 한다면 문화가 희석되는 것은 어느정도 감수해야한다.
신입을 뽑아서 함께 늙어갈 생각이라면 최소 10년의 시간을 써야한다
경력직을 엄청 많이 뽑을 생각이라면 외부 문화를 받아들여야 한다.
꼰대문화 마저도…
상식적으로 말도 안되는 사람이라면 짤라야겠지

사업이 한창 개발중일 때 꼰대 회사인 경우에는 반대로 다른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사장이 너무 껄떡대면 곤란

회사내 정보공개

메신저 - 슬랙
위키 - 지라, 컨플루언스, 노션 등

보안사항이 아닌 경우 공개되는게 좋다
코딩 오류가 발생해서 서버가 다운됐다하는 경우 이유가 공유되야 하고
넷플릭스 같은 경우는 오류발생시 오류내용을 전사 공유한다고 한다.
이런건 위키에 작성을 하는게 옳다고 생각한다
퇴사시 왜 퇴사하는지 이유를 공유하는 회사도 있다고 하는데 어디더라.. 찾아서 써야지
회사의 방향성.. 경영진, 이사회 회의시 공유되야 할 사항 등
하지만 이런게 잘 안되는 회사가 많다
정보가 구너력인 양 그냥

사내 커뮤니케이션 호칭

상호존대 또는 직급제도 다 장단점은 있다고 본다
직급이 존재해서 위아래가 확실한 회사는 노하우 전수가 잘된다
윗 사람이 아랫사람에게 지식전수를 잘 해 줄 수 있다
수평적인 회사라면 지식전수가 아닌 지식 공유가 되야하는데
모든 멤버가 배움에 대해 적극적인 자세를 가지고 있지 않다면
지식을 아무리 공유해도 전파가 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평어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