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lin in Action : 코틀린 컴파일러 개발자가 직접 알려주는 코틀린 언어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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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좀 마음에 든다. 그래도 돈이 없어서 사진 않겠다.

개념설명과 예시가 잘 나와있고 번역도 걸리는거 없이 자연스럽게 읽힌다.
책의 수준은 자바를 어느정도 알아야 제대로 볼 수 있을 것 같다.
람다까지는 어느정도 할 줄 알아야…

본인쨩은 자바도 할 줄 알고 코틀린도 튜토리얼보면서 대강 익힌 후에 책을 봐서 좀 더 편하게 본것같기도 하다.

자바 특징

자바를 소개하는 책에는 자바가 간결하고 쉽다고 했지만… 그건 C,C++하던 사람들 얘기고
본인쨩은 C#을 먼저 하고 자바를 시작해서 그런지
처음에 자바 문법 극혐스러웠다. 

코틀린 써본 느낌

코틀린은 완성된 자바같다.
자바의 혐오스러운 부분을 배제해서 간결하고 직관적이다.

자바와의 호환성을 유지하기 위해 많은 부분을 희생한 것 같다.
자바코드 가져올 때 null타입 체크를 포기한거나 …
그런거나…또 뭐가 있더라
패키지 구조에서 인터널 스코프, sealed도 뭔가 문제가 있었던 것같은데, immutableCollection이 바이트코드에선 퍼블릭이라거나

몇 가지 문제 때문에 코틀린에서 만든 라이브러리를 자바에서 쓰면 좀 불편할 것 같다.

자바도 8에서 람다, 9에서 모듈을 적용하면서 열심히 따라오고는 있는데
자바19정도 되면 코틀린처럼 변하지 않을까

no-java kotlin 버전???

레거시 지원도 좋지만 가끔은 과감하게 포기하면서 발전 해 가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