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A의 시대, 다시 주목받을 RPC

1 minute read

RPC : Remote Process Call 진영은

몇년째 딱 대표적인 기술이 떠오르지 않고 고만고만하게 유지되고 있다.

개인적으로 RPC가 더 편하다고 생각하는데, RestAPI가 너무 대세가 되서 인기를 잃어버려 아쉽다.

아니 먼 RestAPI 데이터를 브라우저로 봐서 뭐한다고?!?~!

지금당장 기억나는것은 이정도….

Thrift Avro gRPC ProtocolBuffer BSon

완전 RPC라고 하기는 좀 그런 시리얼라이징 기술도 넓게 보면 RPC아닐까… 아니 그냥 RPC인가? 그냥 다 포함시켰다.

아직까지는 연동 API 제공 한다고 하면 당연하다는 듯이 RestAPI를 제공한다.

API는 다양한 문제점을 가지고 있고 기술적으로 열등하기 때문에 점점 사용률이 낮아질거라고 본다.

표준기술로 사랑받아왔던 RestAPI의 문제점들

  • 무거운 http api만드는데 http를 돌리는데 코스트낭비가
  • 너무 자유로운 설계 json을 ?params=%XX%XX 형태로 받는 경우도 있고
  • http1 프로토콜에서 낭비되는 네트워크 리소스 http2로 사용하면 좀 더 낫긴하겠지만..

웹기반 기술에서는 계속 사용되겠지만 MicroService가 등장하며 내부 네트워크 부하가 더 심해지는판에.. 이걸 계속써야할까?

아니

여태까지는 아키텍처/UX까지 Request후 Response를 기다리는 형태로 설계가 되었으니 RestAPI를 써도 불편한줄을 몰랐다

async환경으로 변화는… 패러다임의 변화다. 설계까지 변경된다.

변화의 조짐은 보인다.

요즘 유행하는 기술 트렌드를 보면

MSA, Async, Functional Programming

이정도… 그리고 이런 트렌드가 지속/확대 된다고 봐도 될 것 같다.

왜냐? 작은조직의 효율적 개발, 클라우드환경, 늘어나는 네트워크 트래픽 등등의 상화을 봤을때 방향성이 그쪽을 향하고 있으니까…

새로운 트렌드는

MicroService사이의 통신을 위한 가벼운 프로토콜 + MQ(MessageQueue) 클러스터를 이용한 내부 통신채널 일원화 + Functional Programming을 통한 Async방식 개발

이 될 것이고

MQ를 이용한 Async프로그래밍을 도와주는 프레임워크이 등장하면서 RPC 사용이 활발해질 것이다.

이직후에 프레임워크 만들면서 쓸만해보이면 공개나 해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