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 트레이딩 WebAPI 시대

1 minute read

과거의 시스템 트레이딩

C++6으로 만들어진 코드들… 32bit
MFC, COM, DLL, C#, Delphi, VB… 이런걸로 만들어야 했는데 존나 암걸린다.

DLL을 한번 wrapping 해서 COM으로 제공하는데… 더 느리다.

COM은 다가 python, java, go…등등으로 연동해서 만들수도 있는데
이렇게 하면 DLL쓰는 것 보다 성능이 반도 안 나오는 것 같았다.
그리고 이렇게 하면 윈도우에서만 돌아간다. 로그인 시 공인인증서도 필요…

회사별 과거 API

키움

키움은… 뭔가 계속 애매하다.
왜 쓰는지 잘 모르겠다.
안되는건 없는데 잘 되지도 않는다.

HTS도 그렇고, API 지원도 그렇고… 어중간한 상태
이런 상태로 1위 유지하는 것도 대단하고… 나도 키움이 주력계좌이기도 하고…

NH투자

NH가 붙으면서 농협의 소울에 잠식되는 중
세종-우리투자QV-NH투자증권
대략 이런식으로 인수,합병되면서 현재상태에 이르렀는데
우리투자증권이 조금 혁신적이려고 노력을 많이 했었다.
기존 회사의 흔적이 남아서인지 명맥만 겨우 유지하고 있는 중…

한국투자증권

혁신적인 회사처럼 OpenAPI(WebAPI)지원을 시작했는데…

거기서 끝이었다.
크게 열풍이 불진 않았다.

오늘 공동인증서 등록하면서 엿을 먹어보고 나니 왜 안쓰는지 알 것도 같고…
서브계좌용 정도로만 써야겠다.

여기는 1원인증하는 계좌와 은행 정보를 꼭 기억 해 놓자.

이베스트증권

예전부터 시스템 트레이딩 관련해선 지원이 강했다.

대여계좌 업체들 중에 큰 곳은 원장에 직접 접근하는?? DMA를 썼겠지만…
중소형 회사들은 이베스트와 몇몇 회사를 많이 쓴다고 들었다.

시스템 트레이딩 하는 개인도 많이 썼고.. 이 회사는 시스템 트레이딩 개발관련 교육도 꽤나 있었다. …
그런데 그 정도였다… 교육도 좋지만 직원한명 뽑거나 외주로 샘플코드 완성도를 조금만 높여놨어도 사람들이 훨씬 많이 썼을텐데… 그러지 않았다. 왜일까?

limit 제한이 낮은편이었다. webAPI도 그럴까?

신한투자, 대우, SK …

이쪽은… OPEN아니고 CLOSE API였다. 직원 승인 받아야 접속코드 받을 수 있는…
수수료가 기본적으로 비싸서 못 쓰지만 협의수수료 체계가 있어서 일정이상 사용량이 나오면 협의로 가는 것 같았다.
이런 회사들은 limit이 아예 없다고 했는데… dll만 지원이 됐었나 그랬던 것 같다.

증권사 WEB API

REST API, Websocket

  • 이베스트증권

  • 한국투자증권

이렇게 두개회사 지원중…

이거 같은회사에서 개발한 것 처럼 보인다.
같은SI에서 납품 받았던가 같은 솔루션 쓰던가

기존에 윈도우 데탑을 켜놓고 자동로그인 시키고 하는게 부담이었는데 이제 좀 편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