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책 버리기 전에 훑어보기
그냥 한번 훑어보면 될만한 책이다
사서 보기는 좀 아깝고…
다 아는 입장에서 보면 인덱스는 잘 돼 있네~ 라는 느낌인데
모르고 보면… 뭐가뭔지 싶을 것 같다.
옛날 책 버리기 전에 훑어보기
그냥 한번 훑어보면 될만한 책이다
사서 보기는 좀 아깝고…
다 아는 입장에서 보면 인덱스는 잘 돼 있네~ 라는 느낌인데
모르고 보면… 뭐가뭔지 싶을 것 같다.
예전에 본 책들 너무 쌓여서 정리중인데
이 책도 정리 대상으로 확정 되었다.
앞으로 다신 볼 것 같지도 않고 직원이나 동료나 후임이나 .. 등등 추천 해 줄 것 같지 않아서
요즘 책은 개념적인 부분만 나오고 실용적인 부분은 예제만 제공 해 주면 된다.
어차피 세부적인 코드나 설명은 다 기억도 못 하고 요즘엔 책을 레퍼런스로 보지 않으니까
예제를 실행이 되게 만들어 놓는다면 긴 설명도 필요 없다.
이 책은 개념 설명이 짧고 코드가 길다.
첫번째 장에서 짧게 RabbitMQ 구조와 개념 설명을 하고 뒤에서부터는 자바코드와 함께 개념을 조금씩 설명하는데…
개념이 겨우 이해가 안갈정도만 설명이 되어 있다.(이해가 안간다고. 다시 인터넷 찾아봄)
지식의 밀도가 낮다 보니 더 기억에 안 남는 것 같다.
소프트웨어 회사들이 흔히 하는 실수를 다 써 놨다.
이 업계에서 일하는 누가 읽어도 이거 우리회사 얘긴데.. 싶을거다.
(진짜 잘되는 회사 제외)
프레임워크라는 것은 베이스가 부족한 경우에도 필요하고
능숙하더라도 간혹 실수를 방지 해 주는 장치로 작용한다.
프로덕트 매니저로써 능숙하게 일을 하는 사람도
지금 프로덕트 매니저로 취업하거나
프로덕트 매니저 업무를 떠맡게 된 누구에게나 도움이 되지 않을까
OKR과 마찬가지로 읽으면서 씁쓸하다
이건 상당히 센스의 영역이다.
읽고나서도 여기서 뭔가 느끼고 바꿀 수 있는 경영진이 얼마나 되려나
그리고 이 책이 프로덕트매니저의 시각에서 자기중심적으로 쓰여져서 그렇긴한데…
그 직무를 맡은 사람이 없어도 모든 구성원이 이렇게 사고해야한다.
우리나라 보통 IT회사에서는 개발팀장, 기획자, 디자이너, 그냥PM등 다양한 사람이 사실상 이 책에서의 프로덕트 매니저 포지션이기도 하고
프로젝트에 따라 누구나 프로덕트 매니저가 되기도 하니까
내용이 너무 자바처럼 verbose하다
짧은 내용을 너무 길게 설명해서 지겨워서 볼 수가 없다.
ex) ch07. 객체분해 p216~217 2페이지는 대략 이정도로 표현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작업기억은 7개의 chunk를 가지고 있다. 즉, 한번에 기억할 수 있는 숫자는 7개까지로 아래 11개의 연속된 숫자를 한번에 기억할 수 있는 사람은 드물다
29689928269
하지만 아래처럼 변환하면?
2968-992-8269
한번에 인식 가능하고 외울수도 있다.
11자리 숫자를 한번에 기억했다면 아마도 무의식중에 숫자를 나눴을 가능성이 높다
이런식으로 큰 문제를 작은 문제로 분해decomposite하면 문제를 이해하기 쉽고 더 좋은 해결이 가능하다.
이거 볼 시간에 DDD, JPA를 보자.
그래도 시간이 남으면 매트릭스와 에일리언을 보자
그냥 개발수필에 가깝다
코딩호러의 어쩌고 했던책이 더 재밌었던듯
이 책에서 뭔가 내용이 많이 나오긴 하는데
맞는말이긴 한데 그냥 맞는말뿐이라서 별로 뭔소린지 기억에 남지 않는다
마틴파울러나 GoF같은 유명한 책은 많이 읽은 사람인 것 같다
개발방법론이나 조직에 대해 많이 생각해봤던
10~20년쯤 소프트웨어 개발을 했던 프로그래머
대부분 그정도 근방의 이력을 가진 사람이면 해 봤을법한 생각들
아예 초년생이라면
감명받을 수도 있겠고
뭔소린가 싶을수도 있겠는데
한번 훑어보는게 도움이 되려나
이 책의 태그를 자기계발서로 넣은건…
기술서적이 아니기 때문.
깊은 지식을 얻는다기보다는 그냥 관련기술을 훑어보기 좋다
DDD 이론서 보고 어떻게 할지 모르겠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라고 봐야하려나
기존에 좀 하고 있던 사람들에게는 별로 얻을건 없고
다른 사람도 같은 고민을 하고 있었구나 하는걸 알 수 있다
https://engineering-skcc.github.io/microservice%20inner%20achitecture/inner-architecture-2/
도메인 이벤트 | Orange | 발생한 사건 pp로 표현 |
커맨드 | Blue | 도메인 이벤트 트리거 |
외부시스템 | Pink | 도메인 이벤트가 호출하거나 관계가 있는 레거시 또는 외부 시스템 |
액터 | Yellow | 개인 또는 조직의 역할 |
애그리거트 | Yellow | 도메인 이ㄴ트와 커맨드가 처리하는 데이터 상태가 변경되는 데이터 |
정책 | Lilac | 이벤트 조건에 따라 진행되는 결정 when, then |
읽기모델 | Green | 도메인 이벤트 엑터에게 제공되는 데이터 |
사용자 인터페이스 | White | 스케치 형태의 화면 레이아웃 |
핫스팟 | Purple | 의문, 질문, 미결정 사항 |
리뷰 내용 말고 책 내용없음
스레드나 그 메커니즘을 자세히 설명한 것도 아니고
튜토리얼이 잘 나온것도 아니다
GIL이라던가.. 하는 파이썬에서 논란이 많은 부분에 대한 설명이있었으면 했는데
그냥 키워드만 나온다
각 기술의 차이도 비교가 상세히 되어있지 않다.
그냥 파이썬에서 병렬프로그래밍을 할 수 있는 기술과 그 샘플코드 정도만 소개 돼 있다.
내부모듈 이용
라이브러리 이용(추상화계층을 얹어서 병렬프로그래밍 구현)
이 책에서는 참고할게 없고 그냥 일반적으로는
threading이나 multiprocessing은 쓸 일이 있을까
한 서버에서 돌릴수 있는 정도의 프로그램을 만들때
웹프로그램에서는 사용하지 않음
DA(데이터 아키텍처) 컨설턴트에 관한 얇은 책
2021년 이후에는 조금 맞지 않을
그리고 DA편향적인 생각이 많이 적혀있다.
개발자 다음단계를 준비한다던가…
DBA,DevOps,DA,Frontend,Backend…는 직군이 되서는 안되고 직책이 되야한다.
SoftwareEngineer는 보통 이 교집합을 수행한다.
DA만 하는 IT컨설턴트가 존재 하지 않는게 최선이다.
컨설턴트의 강점은 실력이 아니다.
권한이다.
검찰이 경찰보다 뛰어난건 지능이나 개개인의 능력이 아니라
지역의 이해관계에 얽히지 않은 벽을 뛰어넘는 권한이다.
컨설턴트도 마찬가지
대기업의 특정 부서나 직급에 상관없이
궁금한 것을 물어보고 잘못된 것을 지적할 수 있는 권한이다
제 3자이고 곧 떠날 사람이기 때문에 가능한 부분이다.
LG에서 휴대폰 사업이 잘못나가고 있는것을 누가 지적할 수 있었을까
구성원 하나하나다 다 개붕신이라 문제점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었을리는 없다
좆지 직원들도 갤럭시,아이폰을 좋아하니까
보통은 개발하기 어려운 데이터 모델은 잘못된 설계의 결과물이다
기존에 잘못된 업무를 그대로 따라서 모델링을 하면 이런 결과가 나온다
1 보통은 업무 자체가 변경되어야 하는 경우
2 상태값 설계가 제대로 안 된 경우
프로젝트 시작전에 처리되서 문서화되어야 할 것들
보통 이런것들은 무시되고 바로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프로젝트 진행과정에서 지속적으로 오버헤드를 발생시키는 문제들
개발자: SI-SM
DA: 모델링-튜닝
자기계발서 읽는 느낌이다
다 맞는 말인데
머리에 남는건 별로 없는
이렇게 분류 해 볼 수 있을까
그냥 한번 읽어보고 넘어가면 될 것 같다
잠재의식 속에 남아있겠지
커맨드라인
find . -name '*.c' -newer Makefile -print
zip archive.zip *.h *.c
tar cvf archive.tar *.h *.c
find . -name '*.java' -mtime +7 -print
find . -name '*.java' -mtime +7 -print | xargs grep 'java.awt'
grep '^import '*.java |
sed -e's/.*import *//' -e's/;.*$//' |
sort -u > list
여기서 할 줄 아는게……압축하는거
오히려 개발자보다
한국에서의 특이직군인 기획자, PM
그리고 스타트업 대표, PO, 원청업체담당자가 봐야 할 책
소프트웨어 공학을 모를 때도
개발 업무를 하면서 맞딱뜨리게 되는 불편한 점들과 개선점을 생각했었는데
내가 찾아낸 최선의 방법의 핵심은 빠른 프로토타이핑과 작은 개선의 반복이었다.
이 책에서는 이것을 포함해서 그리고 더 다양한 상황에서의 대응법이 잘 정리가 되어 있다. 현업을 겪어보지 못했다면 그렇구나.. 하면서 감흥없이 넘어갔을 것 같다. 어차피 한번 겪어보고 다시 읽어야 됐었겠지
소프트웨어 개발 싸이클틀 겪어 본 사람이라면 이 책을 읽으면서 자기가 겪었던 문제점이 그대로 다 써 있다는데 놀라지 않을까
1975년 초판이라는데
아직도 그대로라니